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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먹어도 먹어도 넘치는 ‘식욕’, 어떻게 억제할까?

체중 증가는 1주일이나 1개월 단위의 칼로리 섭취량이 결정적이다. 과식을 해도 1주일 동안 칼로리 섭취를 억제하면 체중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체중 관리는 이와 같이 식생활을 장기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1주일 동안 칼로리 섭취량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일본 건강 정보 사이트 mylohas는 자제력이 아닌 심리적 요소를 통해 무의식 중에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식욕 억제1



식욕 억제2



식욕 억제3



식욕 억제4



식욕 억제5



식욕 억제6



식욕 억제7



식욕 억제8



식욕 억제91. 그릇 작은 크기로 바꾸기접시의 크기를 바꾸면 먹는 양을 조절할 수 있다. 똑같은 양의 음식이어도 작은 접시에 담으면 많아 보이고, 큰 접시에 담으면 양이 적어 보이기 때문이다.델부프 착시라고 부르는 이 착각은 실제 음식 섭취량에도 영향을 준다. 코넬대학 식품브랜드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접시 크기(지름)를 30.5cm에서 25.4cm로 바꾸기만 해도 식사 섭취량이 2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 음식에 따라 그릇 색깔 바꾸기접시의 크기만이 먹는 양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미국 소비연구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그릇 색깔도 영향을 미친다. 코넬대학과 조지아 공과대학 연구팀은 그릇의 색깔과 음식을 담는 양의 연관성을 연구했다. 한 그룹은 토마토소스의 붉은 파스타, 다른 그룹은 크림소스의 흰 파스타를 그릇에 담았다. 그릇은 붉은 색과 흰색 중 하나를 무작위로 선택했다. 연구 결과, 그릇과 파스타의 색이 같은 참가자의 경우 음식을 담는 양이 30% 증가했다. 음식과 그릇의 색이 비슷하면, 양이 많아 보이지 않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더 많이 담게 되는 것이다. 즉, 그릇 색과 음식 색이 대비된다면 담는 양을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다.3. 주 1~2회 단식하기일주일에 한두 번 단식하는 것도 전체적인 칼로리 섭취량을 떨어뜨리는 좋은 방법이다. 단식이 힘든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의외로 힘들지 않다. 예를 들어, 월요일 점심식사 후 단식을 시작할 경우 저녁은 굶고 다음 날 아침 잠에서 깨면 물 한 잔을 마신다. 그날 점심과 저녁은 평소대로 먹는다. 이것만으로도 24시간 단식이 끝난다. 단식을 자주 할 필요는 없다. 1개월에 한 번이라도 효과가 있고, 1주일에 한 번이어도 상관 없다. 단식이 끝난 후에는 평소와 같은 식생활로 돌아간다. 그 후 1주일 동안 과자를 먹어도 식사를 2회 거르기 때문에 주말의 총 칼로리 섭취량은 평소와 다를 바 없을 것이다. 일주일 내내 식사 때마다 엄격한 식사 제한을 지키는 것보다 이처럼 단식을 두 번 하는 것이 비교적 쉬울 수 있다. 단, 단식을 할 때 1시간 또는 2시간 간격으로 1잔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