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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부리는 요즘…‘전해질’ 보충이 중요

올해 장마가 짧게 끝이 나면서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됐다. 기상청은 오늘(21일) 한반도 동쪽에서 북태평양 고기압, 서쪽에서 티베트 고기압이 한반도를 뒤덮으면서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열돔 현상으로 인해 폭염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eat this not that은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전해질 보충이 중요하다.폭염으로 일사병이나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을 주의해야 하는데 더운 여름 건강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체내 수분 유지이다. 갈증이 날 때까지 수분 섭취를 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은 이미 탈수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여름철 수분 섭취는 신체 활동 여부와 관계없이 중요하다. 특히 활동적인 사람이라면 땀과 소변을 통해 배설되기 쉬운 전해질이라는 필수 미네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해질은 나트륨, 염화물, 칼슘, 칼륨 등이 포함된 물질이다.탈수 현상은 섭취한 것보다 더 많은 수분을 배출할 때 일어나는데 이는 신체 기능 유지에 영향을 미친다. 전문가에 따르면 전해질은 체내에서 소실된 체액과 염분을 대체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전해질 보충이 폭염 기간 동안 수분과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하이닥 영양상담 정성우 임상영양사는 인터뷰를 통해 “전해질이 부족하면 혈량저하증, 저나트륨혈증, 저칼륨혈증, 저칼슘혈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성우 임상영양사는 “스포츠음료, 전해질이 풍부한 과일 및 채소, 소금물 섭취 등을 통해 전해질을 보충한다면 무더운 여름철 탈수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하며 “스포츠음료는 당질이 함유되어 있어 당질 과다 섭취로 인한 부작용이 예상되므로 적정량 섭취를 권장한다”고 덧붙였다.도움말 = 하이닥 영양상담 정성우 (임상영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