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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필요한 영양제가 따로 있다?...약사가 답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명절에는 안부 인사와 함께 추석 선물로 마음을 전하곤 하는데, 그중 건강을 생각한 영양제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무엇보다 영양제는 개인의 나이와 질환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한다. 그렇다면 연령대별 복용해야 하는 영양제에는 무엇이 있을까? 다음은 오정석 약사의 설명이다.



image① 20~30대활동이 많은 나이 대에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 마그네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챙겨 먹어야 한다. 직장 생활에서의 피로와 스트레스, 회식 자리로 인한 잦은 음주는 에너지 대사를 필요로 한다. 이때 비타민 b군은 우리 몸의 피로 물질을 제거하여 세포의 기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탄수화물 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 이 경우에 정신적, 신체적 피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이는 만성 피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② 40~50대직장과 가정에서 많은 일을 맡고 있는 40~50대는 많은 질환을 대비해야 한다. 이 시기에는 고함량 비타민 b, 코엠자임q10, 비타민 d가 필요하다. 오정석 약사는 “40~50대에는 에너지 대사가 떨어지고 성인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 b 제품 중에서도 b6, 9, 12 고함량이 들어간 제품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노화를 방지하는 코엔자임q10과 뼈 건강과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는 비타민 d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③ 60대 이상60대 이상은 rtg 오메가3, 루테인, 셀레늄 3가지가 필요하다. 이 시기는 신체적 노화로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혈행 개선의 효과와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rtg 오메가3, 그리고 시력 저하와 백내장 방지에 필요한 루테인, 마지막으로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이 필요하다.▶ 건강 상태에 맞는 ‘맞춤 영양제’ 만약 고혈압 치료제를 복용 중이라면 마그네슘과 비타민 d가 다량으로 소모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보충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당뇨 치료제를 복용 중인 경우에는 비타민 b와 코엔자임q10, 마그네슘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오정석 약사가 답했다. 또한, 오정석 약사는 “콜레스테롤 치료제를 복용 중인 사람은 코엔자임q10이 부족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꾸준히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라고 말하며, “생리통으로 진통제를 복용하는 여성의 경우에는 비타민 b와 c, d를 추천하며, 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비타민 b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영양제 선물이 다양화되고 있다. 나이와 받는 사람의 질환에 따라 필요한 영양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무엇보다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춘 영양제를 선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영양제는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의약품이 따로 있기 때문에 질환이 있거나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꼭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도움말 = 오정석 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