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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급증하는 '질염', 예방 생활 습관은?
'여성의 감기'로 불리는 질염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사계절 중 12월과 1월에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름보다 겨울에 발생 빈도가 높은 이유는 추운 날씨로 인해 바깥 활동이 줄어들고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두꺼운 의복 착용 등으로 인한 습한 외음부 환경도 질염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입니다.
질염의 주요 증상은?
질염이 발병하면 질 분비물 증가, 악취, 화끈거림, 성교통, 배뇨통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야 인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산부인과를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치 시 골반염·방광염 등 합병증 유발
질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자궁내막염, 자궁경부염, 골반염, 방광염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은 자궁과 골반 건강을 해치고, 향후 임신과 출산 과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난소 기능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초기 증상 발견 시 신속하게 내원하여 원인균을 규명하고 알맞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렇듯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은 질염과 같은 부인과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통기성 좋은 면 속옷 착용하고 과도한 세정제 피해야
겨울철 질 건강을 위해서는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합니다. 통기성이 좋은 면 소재의 속옷과 하의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수면 패턴과 꾸준한 운동 역시 면역력 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여성 청결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질 내 산성도 균형이 깨질 수 있어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해야 합니다. 청결제 성분이 질의 자정 능력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 1~2회 이내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는 물로만 가볍게 세정하는 것만으로도 청결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대다수의 질병은 조기 검진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임기 여성은 매년 최소 1회 이상 산부인과 검사를 받아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정기 검진이야말로 여성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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